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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ngladesh

Dhaka Heed language centre

내가 한 달 남짓 다닐 히드 어학원.
banani 지역에 위치해 있다 ( 방글라의 압구정 이다 ^-^)
임지 파견 되어서 굶어 죽지 않도록 뱅갈어를 열심히 공부!!

아침에 가면 우선 이 귀연이들이 입구에 쪼로록 앉아있다.
어학원 다니는 엄마 아빠를 따라 와서 오전 시간 내내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.



[ 마이츄에 마음을 연 꼬꼬마들. 미카엘.오일라.미켈라 ]

오후에는 반드시 정전이 되어서 꼭 야학의 기분으로 어둡게 어둡게 공부한다.
밥 먹고 난 후 졸린데 어둠까지 더해져서 눈이 자꾸 감긴다.

[ 어둡고 침침한 교실에서 열공하는 설정샷 :D]

그리고 점심은 학원에서 먹기도 하고 사치스럽게 외식을 :) 하기도 한다.
임지 파견 되면 못 먹을 거 같은 생각에 늘 많이 먹게 된다.
그리고 어학원 바로 앞에 있는 좋은 레스토랑을 추천 받았다.
깨끗하고 냄새도 좋고 비싸고 :)

[ 난과 비리아니 @dhaba ]

오전 수업에 보충 시간까지 하루 6시간이 넘는 수업에 힘들고 지치지만.
원래 내 집중력은 3달을 넘기기 힘드니 바짝 공부해야 한다.

그나저나 자기 전에 본문 한 번 읽고 자야는데 -_-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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