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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x's bazar

cox's bazar (2) 해변에서 좀 놀고, 신상공개의 시간(궁금한게 뭐 그리 많은지 끊임 없는 질문공세를 했다)을 좀 갖고 나니 배가 고팠다. 점심은 론리 플래닛에 나온 angel drop 에 가려고 했으나 뭘 잘 못 했는지 정부에 의해 없어졌다고 했다. 그래서 해변에 가다 발견한 mermaid 란 곳에 갔는데 방글라 내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세련된 외부와 최고급의 음식맛을 갖춘 곳 이었다. [mermaid cafe 전경] 파파야 쥬스와 레부(레몬)에이드 그리고 스테이크, 새우&치즈 라비올리, 파스타를 먹었다. mermaid 는 리조트도 운영하고 여기 콕스바잘 카페도 하고, 다카에도 갤러리 카페를 하는 듯 한데. 다 좋아 보인다. (난 여기에 ★★★★★ 별 다섯개를 줬다) [ cafe 전경과 점심 메뉴들] cox's.. 더보기
cox's bazar (1) 방글라데시 파견 6 개월이 지나 마침내 국내이동의 자유가 생기고, 가족 및 친구의 방문이 허락 되었다. 덕분에 웅이도 방글라데시에 놀러오고, 파견 동기들과 방글라 여행도 할 수 있었다. 우선 직항도 없는 방글라데시에 약 20시간에 거쳐 와 준 관계로 심적으로도 물적(ㅋ)으로도 넉넉한 6개월을 맞았다. (고마워T-T) [ 엄마, 석영언니, 보영언니, 웅이가 준비 한 마이 프레~에 셔스] 우선 6개월이 된 시점에서 하던 수업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수업을 마치고 cox's bazar 로 떠났다. (cox's bazar- 방글라데시의 최고 휴양지. 벵골만에 위치해 있고, 세계에서 제일 긴 120km 의 해변으로 유명하다.) 다카-콕스바잘행 버스를 꾸밀라에서 중간에 잡아 탈 수 있단 정보를 입수하고 직.. 더보기